제33대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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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이임식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1.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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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가 1년 2개월여에 걸친 임기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복귀한다. 이를 기념해 구랍 28일 무주군민의 집 2층 대강당에서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실 · 과 · 소 · 읍 · 면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꽃다발과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악수례,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연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더해 부군수님과 헤어지는 아쉬움까지 나눠야 할 것 같다”라며 “그동안 무주다운 무주 실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호연 부군수는 ”무주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태권도, 반딧불이라는 보물을 품고 있다“라며 ”초고령사회에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상태지만 군청 조직 자체가 젊다는 데서, 뭐든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서 희망을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97년에 공직에 입문한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는 전북도청 성과관리과 경영평가 팀장, 감사관실 회계감사 · 감사총괄 팀장 등을 거쳐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을 지냈으며 농업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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