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자치분권 2.0시대, 시민을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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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자치분권 2.0시대, 시민을 주역으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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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전주시의장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세계적인 정세 불안으로 어려웠던 2023년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새해 첫 태양의 활력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큰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대는 미래를 향해 빠르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며 지방 의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충원된 정책 인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뜻이 반영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을 실어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넓고 깊어질 자치분권2.0시대에 전주시의회는 새 시대에 맞는 변혁과 혁신의 자세로 더욱 시민을 시대의 주역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가 쌓아온 저력으로 새해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하며, 전주시의회 또한 자치분권의 밀알로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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