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 는 지난 15일 장수군청(군민회관)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군의장,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2023년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영옥 탈북강사는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주제로 통일강의 및 남·북한의 주민 삶과 탈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과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 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과 각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시는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강연회를 통해 통일담론과 국론을 바르게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