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축사시설 257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축사화재는 132건이 발생해 10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전기원인이 53건으로 가장 많았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제안전예방을 위해 관서장 서한문 및 안전메시지 발송, 관계인 자율안전 점검 지원, 비대면 화재안전관리 지도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집주할 예정이다”라며 “겨울철 축사시설 등 화재위험시설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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