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가 드림스타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국 228개 시군구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중 사업 대상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규모의 사업이다.
장관상을 받은 김 교수는 드림스타트 평가 체계 개발 연구(2020)와 영유아사례관리매뉴얼 개발 연구(2021) 등 드림스타트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드림스타트 평가위원 및 중앙평가위원장(2022), 슈퍼바이저 양성 과정 평가위원(2021-2023), 사례관리사 전문 교육(2022-2023)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또한, 김 교수는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아동복지 분야의 정책과 이론을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분야의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광혁 교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과 사례 관리체계의 전문화, 그리고 사례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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