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국현 씨
정읍시 시기동 김국현씨가 지난 22일 ‘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5남매의 맏아들인 김씨는 어렸을 때 사고로 장애를 안고 살아오며 집안 농사일을 도맡아 하는 효자다. 또한 25년 간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간병에 전념하고 있다.
전라북도 효도대상은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으로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민관 관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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