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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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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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소재의 ‘할리스커피 에코시티점’과 덕진구 중동 소재의 ‘빈타이 혁신점’이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소방서별로 1개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최근 3년 이내에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같은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의 엄격한 요건을 구비해야 선정이 가능하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덕진구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고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 관리에 모범을 보여온 ‘할리스커피 에코시티점’과 ‘빈타이 혁신점’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두 지점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이 부착됨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더불어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할리스 에코시티점과 빈타이 혁신점의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깊은 축하를 전한다”라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제도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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