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청소년들이 홀로그램, 크로마키, 프로젝션매핑을 배우며 무대미술을 체험한 ‘뚝닥 뚝닥 무대미술 탐험대’의 지난 2개월간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뚝닥 뚝닥 무대미술 탐험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진행한 무대미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완주군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3기수로 진행되었다. 무대미술과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서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이 만든 홀로그램과 크로마키 영상을 직접 무대 위에 시연하며 무대미술 아티스트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였다.
학생들이 만든 재기발랄한 작품들은 무대 위에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였고, 교육의 마무리를 함께한 마술공연의 무대디자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는 " ‘뚝닥뚝닥 무대미술 탐험대’와 같은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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