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오는 12일 쌍화차거리에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판매·홍보행사 아낙(我樂)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리고, 단풍 맞이 관광객들에게 마을·사회적기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립농악단이 함께 해 엿장수 공연을 겸한 스토리형 마을기업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자춤, 버나돌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매치기, 송편만들기, 딱지치기 등 추억게임, 7080사진전과 각시다리와 연계한 꽃가마타기까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함께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의 사회적·마을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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