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배우자” 전남 영광군, 완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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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배우자” 전남 영광군, 완주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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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묘량면이 복지사업을 배우기 위해 완주군 소양면을 찾았다.
소양면은 최근 영광군 묘량면의 방문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대원 등 20여명이 소양면 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각 지역에 맞는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홀몸 가정에 반찬 나눔, 취약계층 연탄 배달, 주거 취약가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는 점이 큰 관심을 모았다.
유기주 묘량면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우수한 사례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삼,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오늘 공유된 사례들이 묘량면의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 지역에 맞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실효성 있는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소양면과 묘량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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