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는 지난 4월 임실군을 시작으로 8개 군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시장 일대에서 1366 전북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과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 지원기관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임병숙 전북청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는 가정으로 가정내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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