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달 31일 덕진구 농촌진흥청에서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의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퀴즈를 통해 주요 법규 위반 행위의 위험성,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발생시 처벌, 기타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의 맞춤형 교육을 질의, 응답을 통해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에 몰랐거나 잊고 있었던 교통 상식을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받게 되는 불이익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권현주 서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교통량의 증가로 보행자 등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만큼 주요 교통법규의 준수는 필수이고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교통 문화 향상을 위한 마음가짐이 교통 사고 예방의 가장 큰 지름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