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이후 주춤했던 음주운전이 가을철 지역축제 등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역전파출소(소장 안연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새벽 1시 사이 취약시간대 관내 취약장소 스팟을 정해서 이동식 단속을 연말·연시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연규 역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해 가며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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