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민주당·전주6)이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사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도의회부문, 2023 탄소섬유방위산업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해 도의회 특별자치도 특위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법안 통과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라북도 청년일자리 확보와 기업유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등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