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합동 계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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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합동 계도·단속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0.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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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지난 12일 전주 삼천동 및 효자동 인근에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 합동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주완산경찰서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과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 법규위반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으로 소음 허용기준 초과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 법규위반 사항 6건과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 3건을 적발했다.
최근 배달업체 등 이륜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음기 또는 전조등을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야간시간 수면 장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에 이종규 서장은 “이륜차 소음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안전과 평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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