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4일 전주반월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반월초등학교장 및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h 속도 준수와 등굣길 학생에게는 방어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에 맞추어 횡단보도 통행지도에 앞장섰다.

또한  주변 통행차량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개정 도로교통법(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내용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의 이용 수칙 준수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에 관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권현주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 닐수 있  도록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 점검과 불법 주정차량 단속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