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이강현 감독의 ‘보라’와 이영미 감독의 ‘사물의 비밀’이 해외영화제에서 초청돼 상영된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마르세이유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Festival International du Documentaire de Marseille에서 International Competition) 국제경쟁부문(international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되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 이영미 감독의 ‘사물의 비밀’은 여성의 성적 욕망에 대한 솔직한 표현과 두 인물을 바라보는 영화의 독특한 시각이 인상적인 영화로 배우 장서희, 정석원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며 지난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3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Moscow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새로운 시선 경쟁부문(Perspectives competition)에 초청돼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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