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추석,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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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추석,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3.09.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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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시민들을 반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한가위를 맞아 16일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단오맞이 행사 시 진행했던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 △손으로 붓으로 △호사원 인생샷 포토존 외 새롭게 △갖고싶다 호사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갖고싶다 호사원 굿즈’이벤트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대표 캐릭터 ‘호기로운 호사원’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호사원 굿즈는 공예의 주요 소재인 유리, 섬유, 한지사, 한지, 소목, 매듭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총 20종 개발로 5,000 ~ 30,000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전통의 재미를 만끽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 프로그램은 16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전통놀이 체험은 상시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 또는 공예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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