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박하페스티벌'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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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박하페스티벌'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 강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8.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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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페스티벌(질 향상 및 환자안전 행사)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300여개의 의료기관에서 8월 21일부터 8월 27일 사이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박하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8월 말까지 2층 로비에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된 직원들의 환자안전 포스터가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들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이 관람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한다.
22일 둘째 날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의 참여를 위해 박하나무 zone에서 환자안전 응원 메시지로 박하나무를 만들고, 환자안전 교육 및 O.X 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 23일은 병원장 및 보직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과 리더십 환자안전라운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넷째 날 24일(목)은 직원을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환자안전 인증 샷 촬영 및 직원들의 다짐과 응원 메세지가 담긴 박하나무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간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은 1층 강당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며 직원 대상 질 향상 환자안전 교육 및 개선활동 사례 발표, UCC 상영, 포상 등으로 이번 행사가 마무리된다.
군산의료원은 환자안전 라운딩, QI활동,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면서 이번 박하페스티벌을 통해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인식하고 위해가 없는 질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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