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잼버리 지역연계 영외활동, 김제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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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 지역연계 영외활동, 김제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8.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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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 속에 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잼버리 기간 중 8일간(8. 2 ~ 8. 10) 1일 640명, 연인원 3,840명을 대상으로 벽골제, 금산사, 스마트팜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영외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경문화의 과거와 현재, 금산사의 사찰 문화’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영외활동 프로그램은 벽골제 한복체험과 문화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브리핑 청취와 견학,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과 계곡 트래킹 등 다채로운 코스로 꾸며졌으며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만큼 이해하기 쉬우면서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위기 상황 등 안전대책을 준비하는 한편, 소방, 경찰,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농경문화의 본고장 김제를 각인시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잼버리 사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폴란드, 대만, 벨기에, 인도, 체코, 몽골, 독일, 미국 등 8개국 1,240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김제 벽골제,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통문화(한복 입기, 한지공예, 한국 음식 만들기 등)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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