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민선8기 1주년 도민과의 대화..."부족한 부분 더 채워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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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선8기 1주년 도민과의 대화..."부족한 부분 더 채워 나가겠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7.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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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민선 8기 1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도민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북도는 KBS, MBC, JTV 등 지역 방송 3사와 지난 7일 화산체육관에서 전북도정 민선 8기 1주년 ‘도민과의 대화’ 녹화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정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민선8기 향후 도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는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기업인, 청년, 다문화,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패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들과 경제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새만금, 문화 및 민생, 현장 인터뷰, 개인 질문 등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1년 동안 잘 된 것은 그대로 잘 챙기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채워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도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1년 동안 뿌린 씨앗이 조금씩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크고 새롭게 변화하는 전북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 방송 일정은 ▲JTV-1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40분까지 ▲MBC-11일 오후 11시30분부터 12일 오전 1시10분까지 ▲KBS-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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