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쑥쑥 자존감 되찾는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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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쑥쑥 자존감 되찾는 캠프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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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맞춤형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쑥쑥 테마가 있는 캠프’를 7월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초학력 쑥쑥 테마가 있는 캠프는 학습지원대상학생 또는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교사 등이 휴일이나 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향상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10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운영된다. 도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73교(중 41교, 고 32교) 224개 테마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의 2차고사가 끝나면 휴일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독서골든벨 ▲역사가 있는 성장캠프 ▲별빛 달빛 독서캠프 ▲실력쑥쑥 사례발표 ▲교과서 밖 진짜 과학 마주하기 ▲자존감 향상 도담도담캠프 등 테마를 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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