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피난대피 취약시설 3곳에 우선순위 피난 대피 현황판을 보급했다.
우선대피 현황판은 건물구조를 나타내는 평면도 위에 각 실별 환자의거동가능여부를 3단계로 나누어 색깔별로 표시한 것으로, 재난상황 발생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이 좀더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할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이번 시책을 통해 관내 요양원 3곳에 현황판을 보급했고, 보급시 ▲사용법 및 관리 등 시책설명 ▲거동불편 중증환자 입원실 저층 배치 당부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병행했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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