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한 김제 교통문화 정착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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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한 김제 교통문화 정착 힘 모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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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육지원청 관계자 대상
교통 안전수칙 전달 교육 운영
하위 교통문화 지수 향상 박차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9일 김제교육지원청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 및 김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매년 최하위인 김제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방향지시등 켜기)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주 교육내용을 보면 지난 ‘23년 1월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이면 반드시 정지한 후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다’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차량이 우선으로 진입 차량은 회전차량에 양보해야 하며, 또한 회전교차로에 진입시엔 좌측 방향지시등, 빠져나갈 땐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출입을 해야 한다’ 등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영록 서장은 ‘23년 김제 교통문화 지수 향상과 고령·보행자고 감소를 위해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통행’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회전교차로 통행 시 방향지시등 켜기(진입 시 좌측깜빡이, 진출 시 우측깜박이), 교차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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