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미술관 '사람+IN'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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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사람+IN' 展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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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이하 미술관)은 14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 ‘사람+IN’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의 ‘찾아가는 미술관’은 도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예술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전시다. 미술관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하게 된 우리 사회의‘관계’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13여점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품의 소재와 표현 방식에 중점을 두고,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외부와의 관계’는 집단의 저항의식, 고정관념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작품, ▲2부 ‘내면과의 관계’는 사랑, 자아성찰 등 개인의 감정과 내면 표현에 집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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