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척척 누구보다 빠르게 화재진압”
상태바
“손발 척척 누구보다 빠르게 화재진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0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소방서, 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대비 맹활약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내달 17일로 예정된 ‘2023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우승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내달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 전술 능력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의 경기종목은 ‘화재진압전술(4인조법)’과 ‘속도방수’ 2가지 종목으로 극한의 체력과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주덕진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대원들이 연일 구슬땀과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진압 분야 대표 출전선수는 소방경 허선규 금암119안전센터장을 필두로 소방장 이정환, 소방장 최승철, 소방교 박대현, 소방사 박형준, 소방사 윤유상 이상 6명으로 이들은 휴무일도 반납하체 대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전주덕진소방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 소방장 이정환 대원은 “모든 대원이 우수한 성적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실수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철 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모든 대원이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 준비로 습득한 기술을 현장 활동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