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상설시장(부안읍 부풍로 47)과 부안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거리 포차는 2022년 부안설(雪)숭어 축제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정식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23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설시장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차 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간식거리가 부족했던 부안상설시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