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고창 해리에서 한방무료진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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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전북농협 고창 해리에서 한방무료진료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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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병원장 이언정)은 17일 해리농협(조합장 김재찬)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노인계층, 다문화 가정등 의료소외계층 약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행사를 실시했다.

한방무료진료를 위해서 해리농협은 마을 이장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차량이동반'을 편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독거 노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진들은 개인별 건강검진과 내과계열(소화기,심장질환, 호흡기, 비뇨생식기), 외과계열(관절, 척추질환, 오십견, 슬관절질환)로 구분하여 진료하였고, 증세에 따라 침, 뜸, 부황 시술 등이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한방무료진료사업은 NH보험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된 복지환원사업으로 지난 10년간 도내 의료취약지역에서 100회 이상 실시됐다"며 "NH전북농협의 보험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복지환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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