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의회 제355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2023년도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권익현군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이 확대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역할이 커졌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상수도 동파 방지, 제설장비 비축 등 사고예방에 노력해 달라”며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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