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4일 무주종합복지관 식당을 찾아 점심시간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역발전은 무엇보다도 주민소통이 기반이 돼야한다”며 “오늘 배식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챙기고 섬기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민선 8기 무주군 복지정책의 핵심은 ‘공평하게 누리는 모두의 복지공동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비 지원연령 확대,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관내 목욕시설을 활용한 무료 목욕서비스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비롯해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 결혼이민 여성의 고향나들이 확대 방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3년에는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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