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학교4-H회원들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한지를 이용한 작품만들기 과제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70여명의 학교4-H회원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한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과제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숨은 솜씨와 기량을 한 것 발휘해 성취감 속에서 자신감과 창조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제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 이였다”며 각자 만든 과제물을 가슴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이 4-H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임실군 학교4-H회원들은 주도적 과제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위대하게 봉사하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는 4-H이념을 실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창조적인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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