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명순 고창소방서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일 관내 운영중인 구시포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2곳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주요 해수욕장 수난사고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구시포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2곳에는 7월8일부터 8월16일까지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했으며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대비 및 안전사고방지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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