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을 활용한 한지아트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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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을 활용한 한지아트 워크숍 열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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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으로만 알던 곤약을 직접 한지와 접목, 새로운 예술작품이 탄생되는게 넘 신기하네요. 다양한 기법을 활용 창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곤약을 활용한 한지아트'워크숍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지문화체험실에서 전국 한지공예 작가 및 예술가 4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일본 아사오 시무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접 시연을 통해 '곤약'을 재료로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고, 한지와 곤약, 천연염색을 활용 한지모자 만들기, 고무판을 새겨 곤약을 이용 한지판화 기법등 강의와 시범, 실습위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이 집중됐다.

최락기 한스타일관광과장은 “참가 신청 접수가 이틀만에 마감되고 대기자가 수십명이 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곤약을 활용한 한지아트 기법이 예술작가 및 공예가들의 창의적인 작품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지산업지원센터 ☎ 281-1511로 문의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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