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가맹점과 소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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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배달’ 가맹점과 소통 활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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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 개최, 애로 해소

 

전주시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가맹점들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20여개 가맹점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맛배달을 직접 운영해 본 가맹점의 애로사항과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또 개발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전주맛배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소통마당에서는 전주맛배달 사업취지 및 목표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과 홍보방안, 전주맛배달 앱 환경개선 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추가 기능 개선 요구 ▲가맹점주들의 노하우 공유 등 향후 전주맛배달이 소비자·가맹점 상생 기반 지역 대표 배달앱이 되기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에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국장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착한소비 상생캠페인에 대한 가맹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가맹점 애로사항의 신속한 개선 및 소통마당의 정기적 추진으로 전주맛배달을 지역 대표 상생배달앱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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