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업계 특성 상 봄철에는 겨울철 중단하였던 공사를 재개 후 여름 전 준공을 목표로 두는 경우가 많으며, 요즘같은 봄철(3월~5월) 시기에 조기 완공을 위해서 공사장에 다수 업체를 일시에 투입하여 한 번에 여러 공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2022년 3월 31일 기준 관내 30개소 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안내 ▲건축협의(허가, 동의)시 공사장 화재안전 안내문 통보 ▲공사장 용접, 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 운영 ▲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을 위한 불시 단속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및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현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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