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소통·열린·혁신도정 만들겠다" 소통 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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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소통·열린·혁신도정 만들겠다" 소통 정책 공약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4.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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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소통도정·열린도정·혁신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발전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도민의 집단지성과 연대의 힘이더해져야만 전북 발전이 가능하다. 행정 중심이 아닌 도민중심으로 도민이 도정에서 소외되는 일 없게 찾아가고 만나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 후보는 소통도정·열린도정·혁신도정 패키지 정책 발표를 통해 ▲온라인 도민참여 플랫폼 ‘전북도민의 소리(VOJ)’ 구축 ▲덴마크 폴케뫼데와도 같은 전북도민 정책축제 개최 ▲민원 간소화를 위한 행정절차 일제 정비 ▲공무원이 적극적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안호영 후보는 "안호영이 만드는 전북도정은 도민이 도정의 중심이 되고 일상의 고민이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소통도정·열린도정·혁신도정의 기풍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관영 후보가 언급한 일부 전주시장 경선 후보들의 지지와 협력 공식선언은 거짓이라는 말에 대해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들이 지지와 협력을 공식선언했다는 27일자 보도자료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유창희 후보는 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조지훈 후보와도 직접 전화통화를 했으며 경선 캠프에서도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호영 후보는 "우범기 후보가 공식적 지지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전북도정과 전주시 발전을 위해 여러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분명히 언급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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