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서림지구대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점검활동 중에 만난 주민들에게도 산책 중 화재나 범죄 위급상황과 같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112로 신고하거나 공원 내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서림지구대는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등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혁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