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경예산 심의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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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경예산 심의 6월로 연기
  • 투데이안
  • 승인 2011.04.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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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월로 예정됐던 전북도 추경예산안 심의가 LH분산배치 등의 현안 문제로 6월로 연기됐다.

전북도의회는 5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80회 임시회에 추경 예산안 심의가 예정됐으나 전북도청의 연기 요청에 따라 제281회 임시회가 열리는 6월 7일부터 추경 예산안 심의 등을 다룰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또 5월에 열리는 제280회 임시회 기간을 10일에서 6일로 줄이고 추경예산안 심의가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을 당초 10일에서 14일로 늘린다.

추경예산안 심의를 다룰 제281회 임시회는 추경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심의,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이 이뤄진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 연기는 LH분산배치에 전북도정의 역량을 총 집중하면서 준비 기간이 부족해 집행부의 연기 요청에 따라 5월에서 6월로 연기됐다.

전북도청 예산과 관계자는 "LH분산배치 역량 집중 등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방침에 따른 취득세 인하 발표 때문에 3주정도 추경 예산안 심의를 연기하게됐다"며 "아직 상반기 예산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전북도가 추진하는 사업 등은 아무런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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