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포럼' 싱크탱크로 역할 '톡톡'
상태바
'전북경제 포럼' 싱크탱크로 역할 '톡톡'
  • 투데이안
  • 승인 2011.04.2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 대표 등 CEO들로 구성된 '전북경제 포럼'이 전북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월 1회씩 열리고 있는 전북경제포럼은 국내 최고의 정보력과 지식을 가진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손잡고 고급 정보와 지식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마련을 위한 이론적 토대와 기업들에게는 장·단기 경제전망과 경영전략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리더들이 한자리 모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종합정보 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연초 포럼회원 대표들이 모여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기별로 사회·경제분야의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실제 이번 4월 강의는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동사태 발생, 일본의 대지진, 국제유가 고공행진 등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으며 김완주 전북지사 등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11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전북경제 포럼은 공공기관·단체, 정부투자기관, 언론사, 대학, 종교단체, 각종협회, 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에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 4월까지 총 4년여동안, 45회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