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환경관리원에게 전달해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작업복 53벌을 부안군에 기증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한 항상 남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에서 작업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준 조합장은 평소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정직한 조합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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