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계획 수립을 하려고 1월 부안읍, 행안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2개 읍면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의 핵심사항과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 실용 기술을 중심으로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 강사로 구성해 식량 작물과 고추, 마늘, 양파 등 소득작물 교육, 새롭게 달라지는 공익직불교육, 농촌자원반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본직접지불금 등록자는 관련법에 따라 매년 일정시간 이상 공익직불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과 무기질 비료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이에 대응할 비료 적정시비에 관한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