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민의 숲 1963’ 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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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민의 숲 1963’ 헌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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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숲으로 재생하기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시는 14일 전주부시장실에서 박형배 부시장과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지부장, 전명운 (사)푸른전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1963 조성을 위한 헌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는 이번 후원으로 시민나무 헌수 제26호 후원자가 되면서 기탁된 헌수 후원금은 전주종합경기장에 1963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활용되며, 식재된 나무 아래에는 후원 법인(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지부장은 이날 “‘시민의 숲 1963’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줬으면 하는 마음에 헌수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전주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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