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부지사, 국회 예산 확보위한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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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부지사, 국회 예산 확보위한 기재부 방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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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기재부 예산실 핵심인사를 면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12일 신원식 정무부지사가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 키맨(Key Man)을 차례로 만났다고 전했다.

신 부지사는 기재부 핵심 예산 키맨들에게 신산업구축 동력사업과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 등 전북도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 부지사는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전북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이 국회단계에서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신 부지사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증액과 익산 장점마을 피해회복 사업 국회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예산실 각 심의관을 차례로 방문해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사업의 국비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한경호 재정관리국장을 찾아 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에서 심사 중인 전북도 예타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한편, 전북도는 1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문화·관광 및 복지·안전 예산 관련 기재부 방문 활동과 19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회단계 신규·증액 반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릴레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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