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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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1.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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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비대면 방식 수출지원 강화 및 물류애로 해소 중점 지원 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총 2,154억원 규모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69억원(8.5%)이 증가된 총 2,145억원을 비대면 방식의 수출지원 및 브랜드K 제품의 판로 확대 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대표 수출지원사업인 수출바우처는 미래차·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전년도 수출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비대면 수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연계 수출컨소시엄 등 제품소개・바이어상담・수출계약 등 모든 해외마케팅을 비대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애로 해소도 지원한다. 선적 확보 곤란과 항공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민관협업으로 국적해운선사(HMM) 운항 선박의 중소기업 수출물량 우선 배정을 지원하는 한편, 운송비 경감을 위해 항공·해상 운임 보조도 추진된다.
브랜드K 제품의 판로 확대가 본격화된다.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 지원 및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를 국내외 각각 1개씩 구축한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해외진출 인프라의 확충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현지 테스트와 피드백이 합쳐진 ‘해외 수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는 블록체인·인공지능 등 프로토콜 경제 특화센터(싱가포르·스톡홀름·뉴델리) 지정 등 혁신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내용은중소벤처기업부누리집(www.mss.go.kr),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 6485)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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