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는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한 성광어린이집(원장 장은주)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성광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로 국내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성광어린이집은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하며, 변화하는 보육환경을 반영하여 취학 전 아동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 및 성장단계에 맞는 놀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은주 성광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산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063-734-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동학대예방사업 및 전문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