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군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시책 83개 대상사업을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결정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의결된 대상사업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업무추진상황과 집행성 등에 대한 평가를 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편성과 사업조정의 기본자료를 활용하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
또 평가결과에 따라 단위사업의 '우수'나 '향상'은 업무부서별로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 시정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임실군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은 "행정내부의 실적평가제도인 자체평가와 고객 등 군민의 만족도에 중점을 둔 군정평가제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의 7대시책은 ▲임실 브랜드 개발과 도시마케팅▲3농(농민, 농업, 농촌)부흥▲창조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자연과 문화 역사자원 개발▲생확복지 공동체 구축▲교육도시 구축▲행정선진화 시스템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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