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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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적극추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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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 발굴과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윤승호 남원시장은 2월 18일 "2012년 국가예산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남원시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전공무원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강조하고 "전북도와 중앙부처 협력체계 구축과 출장을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4건(3,970억원)의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과 27건의 공모사업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2012년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보면 섬진강 소리문화마을조성사업, 국악전수관 건립, 백대대간 단절구간 복원, 국립숲체험원 조성, 생활폐기믈 자원화시설 시범사업, 요천교 재가설, 고기~운봉간 국지도 건설,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이며,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 사회적기업 육성, 에너지절약형 마을조성, 전통시장 백열등 교체,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이다

남원시는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적극 개발하고 이와 함께 사업의 중요성 및 관심도 부각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 부처를 수시 방문, 사업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며 전북도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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