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정 “세계 산림의 해“ , 부안군 건강한 숲 지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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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지정 “세계 산림의 해“ , 부안군 건강한 숲 지키기에 앞장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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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 실시-

부안군은 지난 15일 2011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 인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산림작업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부안의 건강한 숲 지키기에 돌입했다.

부안군에서는 2011년 숲가꾸기사업에 9억7천여만원을 확보하여 공공산림가꾸기에 28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 연인원 5,040명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790ha의 밀식된 숲에 솎아베기, 산물수집,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춘 건강한 탄소흡수원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녹지과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방침에 따라 전년에 비해 약 16% 사업비가 감소되어 다소 어려운 실정이지만 적은예산에도 효율적인 작업단을 운영해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경관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2009년, 2010년 2년연속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숲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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