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천 수해 잔재물 완벽 수거로 산책로 이용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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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천 수해 잔재물 완벽 수거로 산책로 이용객 ‘호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8.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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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읍천 둔치에 긴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잔재물이 발생해 수거에 나선 것이다.

수해 잔재 처리작업에는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신속한 작업을 위해 주말에도 수해 잔해물과 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정읍천 꽃길 조성을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앞 6,000㎡의 면적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곧 개화한다.
정읍천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휴식과 운동을 하는 정읍천을 신속하게 깨끗이 관리해줘서 쾌적하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긴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정읍천에 발생한 수해 잔재물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린 점에 대해 시민분들의 이해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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