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군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버스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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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군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버스킹' 추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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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12일 선유도 공연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버스킹”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버스킹은 선유도 수변무대를 비롯 은파 물빛다리 야외무대 등 군산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알기 쉬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준비, 쉽고 친숙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홍규 예술의전당관리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시립예술단 공연이 축소되어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줄어드는건 아닐까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이번 버스킹으로 시민들과 더욱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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